소상공인 대출 상환 유예
2024년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이 대폭 강화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1.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 : 채무 부담 완화
2024년 10월 중으로 시행될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그들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재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대상
- 채무 상환 유예 혜택 제공
- 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 완화 기대
2. 배달 플랫폼 사태 대응 및 상생 협의체 구성
정부는 최근 배달 플랫폼 문제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메프·티몬 사태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입법을 추진 중입니다.
2024년 10월 중, 배달 플랫폼-입점 업체 상생 협의체를 통해 상생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배달 플랫폼 간의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핵심 내용:
- 배달 플랫폼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입법 추진
-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상생 협의체 구성
- 소상공인 보호 및 플랫폼 간 상생 기반 마련
3. 소상공인 지원 예산 5조 9천억 원, 재기 지원 확대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예산 5조 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중 3조 8천억 원은 경영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사용되며, 배달·택배비 지원 예산 2천억 원이
새롭게 추가되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핵심 내용:
- 소상공인 지원 예산 총 5조 9천억 원 배정
- 경영 여건에 따른 자금 지원 3조 8천억 원
- 영세 소상공인 대상 배달·택배비 지원 예산 2천억 원 포함
4. 금융지원 3종 세트 : 채무부담 완화
정부는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지원 3종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이 지원책에는 저금리 대환 대출, 지역신보 전환보증, 그리고 정책자금 상환 연장이 포함됩니다.
특히, 이 3종 세트는 2023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을 신속하게 완화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 금융지원 3종 세트: 저금리 대환대출, 지역신보 전환보증, 정책자금 상환 연장
- 자영업자 채무 부담 완화 목적
- 2023년 9월부터 본격 시행 중
5. 새 출발기금 확대 : 재기와 재창업 지원
정부는 자영업자들이 채무를 조정하고 재기를 도울 수 있는 새 출발기금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 기금을 통해 자영업자들은 원금의 최대 1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및 재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원활한
경제활동 재개를 도울 예정입니다. 또한 새 출발기금 신청자는 매일 증가하며, 종전보다 23% 이상 증가한 상태입니다.
핵심 내용:
- 새 출발기금 확대: 원금 최대 10% 감면
- 취업 및 재창업 프로그램 연계
- 신청자 수 평균 23% 증가
6. 위메프·티몬 피해 구제 및 제도 개선
정부는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피해규모를 상회하는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했으며,
총 3926억 원의 자금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10월 초에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 중입니다.
핵심 내용:
- 위메프·티몬 피해 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 3926억 원 집행
- 제도 개선 방안 10월 초 발표 예정
-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
결론: 현장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끝까지 챙깁니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지원부터, 재창업과 취업을 돕는 새 출발기금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은 이러한 지원책을 적극 활용하시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FAQ 섹션:
-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 대상은 누구인가요?
-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 배달 플랫폼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 정부는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 협의체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관련 법안을 10월 중 입법할 예정입니다.
- 소상공인을 위한 새 출발기금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 소상공인이 채무를 감면받고 재창업이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최대 원금의 10%까지 감면이 가능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