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양육 필수 보직기간 내 전보
공무원 여러분! 앞으로는 육아휴직이 더 유리해집니다!
2024년부터 공무원의 육아휴직 관련 정책이 대폭 개선됩니다.
첫째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도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되고, 육아휴직 수당이 전 기간 100% 지급되는 등
여러 혜택이 강화됩니다. 이번 인사혁신처의 새로운 정책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1. 육아휴직 전 기간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
기존에는 첫째 자녀의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1년까지만 승진에 필요한 근무경력으로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는 첫째 자녀 육아휴직도 전 기간을 승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이후 자녀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제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승진에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핵심 내용:
- 첫째 자녀 육아휴직도 전 기간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
- 대상 자녀와 관계없이 모든 자녀에 대해 적용
2. 육아휴직 수당 전액 100% 지급
육아휴직을 사용할 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수입 감소입니다.
기존의 육아휴직 수당은 일정 기간 동안만 100% 지급되었지만, 이번 정책 개선을 통해
전 기간 동안 육아휴직 수당이 100%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자녀를 돌볼 수 있게 됩니다.
핵심 내용:
- 육아휴직 수당 전 기간 100% 지급
- 경제적 부담 완화
3. 출산·양육 시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 가능
지역·기관 구분 모집자의 경우, 출산이나 양육이 필요할 때 예외적으로 필수보직기간(5년) 내에도 전보가 가능해집니다.
그동안은 일정한 기간 동안 특정 부서에서 근무해야 했지만, 자녀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핵심 내용:
- 출산·양육 시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 가능
- 지역·기관 구분 모집자도 해당
4. 원격근무와 근무 유연성 확대
이제 공무원들은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각, 조퇴, 외출의 경우에도 사유를 기재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공무원의 근무 자율성이
더욱 확대됩니다.
핵심 내용:
- 원격근무 시간 단위 사용 가능
- 지각·조퇴·외출 시 사유 기재 없이 신청 가능
5. 기타 인사 및 복무 제도 개선
이번 인사혁신처의 종합계획에는 공무원들의 인사와 복무와 관련된 여러 편의성 증대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결혼 경조사 휴가의 사용 기한이 30일에서 90일로 연장되었으며, 연수휴직도 고졸 인재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됩니다.
핵심 내용:
- 결혼 경조사 휴가 사용 기한 90일로 연장
- 연수휴직 기간 4년으로 연장 (고졸 인재 대상)
6.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이번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을 확대하고,
출산과 양육에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도를 추진 중입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정책을 통해 공무원들이 육아와 일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FAQ 섹션:
- 첫째 자녀 육아휴직도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되나요?
- 네, 2024년부터 첫째 자녀에 대해서도 육아휴직 전 기간이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됩니다.
- 육아휴직 수당이 전 기간 100% 지급되나요?
- 맞습니다. 육아휴직 수당은 휴직 기간 동안 전액 100% 지급됩니다.
- 원격근무를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나요?
- 네, 이제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